[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허영생, 우리와 데이트 위해 '장발머리+콧수염'으로 완벽 분장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허영생이 아이돌 스타의 데이트 코스를 살짝 공개한다.

극 중 나라(우리 분)의 남친 인턴 과정에 들어간 영생이 오늘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강봉규 /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에서는 나라와 정식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극 중, 톱스타 카키로 등장하는 영생은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남친 인턴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 나라와의 완벽 데이트를 위해 스타들의 연애법에서 찾아볼 수 있는 깨알같은 데이트 코스를 보여줄 예정.

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데이트 촬영현장에서는 깜짝 변장을 한 영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장발머리와 콧수염으로 변장한 허영생은 굉장히 쑥스러워했지만, 촬영에 들어가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재미있는 장면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영생과 나라, 두 사람은 손잡는 횟수, 귀가시간 등 깨알 같은 항목들이 들어간 남친 인턴 계약서까지 작성하며 조금은 독특한 연애의 시작을 알렸던 가운데 영차(영생-차나라)커플이 보여줄 버라이어티한 데이트 코스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세주(차인표 분)의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민(박민우 분)의 모습이 예고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오늘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모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