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굿바이 마눌' 류시원-홍수현 부부 뼛속까지 달콤한 부부로맨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닭살 돋는 부부 로맨틱 코미디에 시청자들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배우 류시원과 홍수현이 유쾌 통쾌한 대사와 연기로 알콩달콩 부부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친밀도와 호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류시원과 홍수현은 남녀노소 누구나 추억의 한편에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이라는 아련한 향수를 키워드로 하여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종합편성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제작 (주)베르디미디어)에서 차승혁-강선아 부부로 열연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11회분에서는 강선아가 차승혁을 극적으로 용서하고 화해무드로 선회하며 알콩달콩 데이트로 서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마눌님 강선아의 섹시함과 앙증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신개념 섹시댄스와 남편 차승혁, 그의 오른팔 계동희(데니안)가 함께한 마눌님께 바치는 사랑스럽고 달콤한 세레나데는 ‘굿바이 마눌’의 메시지를 부각시키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때로는 단순무식해도 매력적인 남자 차승혁과 억센 마눌님에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더한 독보적 캐릭터 강선아가 드라마를 현실감 넘치게 만들어 한국적인 이야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남녀 시청자들이 동감하고 있다.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관계자에 의하면 “차승혁-강선아 부부는 서로에 대한 감정이 사랑보다 정이었고 이해하려 하기보다 불평불만 가득한 결혼 3년차의 부부였지만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되며 본격 부부 로코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두통에 검진을 받은 차승혁이 뇌종양이라는 검사결과를 받게 되고 세레나데로 감동의 프로포즈를 받은 선아가 “나 너무 행복해.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을 때 된 거래. 당신 죽을 날 받아놨어?”라며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겨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을 갖게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