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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페스티벌] 전설의 록밴드, 라디오헤드 드디어 한국 온다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크립(Creep)' 등의 명곡으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라디오헤드'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라디오헤드가 올해 7월에 열리는 '지산 록페스티벌'에 참가하기로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라디오헤드의 내한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팬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라디오헤드는 1993년에 첫앨범 'pablo Honey'를 발표하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군림한 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록밴드로 한국에서는 1집의 '크립'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개의 앨범을 발매했고 매 앨범마다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성에 열광하는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꼽는 90년대 가장 위대한 록밴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