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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이진욱&정유미, 교복 데이트 현장 포착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이진욱과 정유미, ‘고딩 뽀로로’ 커플로 변신한 사연은?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오래된 연인으로 환상 호흡을 선보일 정유미와 이진욱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연출:이정효 장영우, 극본:정현정, 제작:JS픽처스)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대사와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또 한번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작곡가 겸 음악감독 ‘주열매’역의 정유미와 마초 같은 성격의 시나리오 작가 '윤석현' 역의 이진욱, 두 사람은 10년간 다섯 번의 연애와 이별에도 뗄래야 뗄 수 없는 연인으로, 많은 이들이 공감을 이끌어낼 연애담을 펼쳐나간다. 

 

공개된 스틸은 정유미와 이진욱이 회상하는 고등학교 시절 데이트 장면. 사진 속에서 정유미와 이진욱은 교복 차림으로 고등학생으로 완변 변신,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뽀로로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마치 ‘고딩 뽀로로 커플’ 같아,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한 편의 수채화 같은 데이트 장면이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펼쳐질 정유미와 이진욱의 러브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것. 

 

실제 촬영장에서도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의 모습에 모든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이영옥PD는 “촬영 내내 서로 즐기는 모습이 실제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연상케 했다”며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건 한 달 정도 되었지만 커플 연기만큼은 실제 오랜 연인 못지 않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인현왕후의 남자> 후속으로 6월 20일(수)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