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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양진우, 차도남은 복싱 자세까지 '시크'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양진우가 복싱 삼매경에 빠졌다.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에서 차도남 ‘최승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양진우가 극중 캐릭터의 스트레스 해소법인 복싱에 흠뻑 빠진 모습이 공개 된 것.




 

양진우가 연기하는 캐릭터 ‘차승재’는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푸는 습관을 지닌 인물.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양진우는 정장 차림에 글러브를 끼고 복싱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진지한 모습으로 양 손에 조이스틱을 든 채 복싱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양진우는 타고난 운동신경을 발휘, 완벽한 자세를 취하며 현란한 펀치를 선보이는 등 복싱선수 못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진우는 촬영을 위해 간단한 복싱 자세를 연습하며 역할에 몰입, 게임이지만 수준급의 실력을 보였다고.

 

복싱 삼매경에 빠진 양진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터프하기 까지! 승재 너무 매력 있다~", "복싱도 잘하는 양진우! 못 하는 게 없네~ 승재의 글러브가 되고 싶다며!", “양진우 복싱하는 모습도 멋져요~ 저와 스파링 한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복싱하는 자세까지 남다른 시크함을 풍기는 양진우의 복싱 장면은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4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양진우는 종종 복싱에 몰두한 ‘차승재’의 모습을 작품 속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