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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주비, 만신창이 너덜 대본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를 통해 연기돌로 거듭나고 있는 주비가 만신창이가 된 너덜 대본을 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극 중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 역을 맡은 주비는 당돌하면서도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4살 순수 영혼을 가진 퍼펙트남 김기범(금은동, 황민수 역)과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까도남 실장님 양진우(최승재 역)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틸 사진은 촬영 도중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서 대본을 보고 있는 주비의 모습으로, 특히 손에 들고 있는 대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 아이돌 써니힐의 멤버로 이번에 <아이 러브 이태리>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주비는 실제로 시간이 날 때 마다 대본을 보고 또 보며 끊임없이 대사 연습을 하고, 써니힐 멤버들과 함께 ‘하순심’ 역할 분석을 할 정도로 연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통해서도 주비가 신인 연기자의 자세로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 지 단적으로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본 벌레가 따로 없다.”, “어쩐지 처음 치고는 너무 자연스럽고 연기가 좋았다.”, “대본 대박, 진짜 열심히 하는 게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매력넘치는 판타지, 의외의 반전과 코믹한 상황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출처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