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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마셰코' 돌발사태에 촬영 일시 중단…심사장에 무슨 일이?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국내 최대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서 촬영이 중단되는 돌발 사태가 발생했다. 


6회에서 도전자와 심사위원은 물론, 촬영 스텝까지 단체로 한 동안 멘붕 상태에 빠지며 촬영까지 일시 중단한 것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오는 6월 1일(금) 밤 10시 방송.





특히, 김소희, 강레오, 노희영, 세 명의 심사위원이 모두 무척이나 괴로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촬영 중단 당시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 김소희 심사위원은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고개를 숙이고 있으며, 강레오 심사위원 또한 붉어진 얼굴로 입을 앙다물고 있다. 노희영 심사위원 또한 착잡한 표정이다. 급기야 심사위원 단체 사진에서는 김소희 심사위원이 괴로움을 견디다 못해 아예 뒤로 돌아선 모습이다.

 

제작진은 “돌발 사태에 5분 정도 정적이 흘렀다. 감히, 그 누구도 나서질 못했고 착잡하고 괴로운 심경이었다”며 당시를 상황을 전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길래 출연진을 비롯한 전 스텝이 공황 상태에 빠졌었는지, 사건의 베일은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상대로 첫 야외 팀 대결 미션이 펼쳐지며 점차 도전자들 간에도 갈등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마셰코>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전세계 30여 국가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영국의 <마스터셰프>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 향연이 펼쳐지며 눈이 즐거운 오디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시청률에서도 최고 1.3%를 넘기고 20~40대 여성 타겟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와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