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김기범이 탄탄하고 탄력적인 상반신을 과감히 노출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29일(화) 밤 11시에 방송된 2화에서 김기범은 수영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 성장한 순수남으로 변신하는데, 이때 14살 때 입었던 옷이 작아져서 옷 사이로 남성다움이 물씬 묻어나는 근육질의 팔뚝과 단단한 역삼각형의 상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마치 헐크가 변신하면서 옷이 찢어지듯, 작은 옷 사이로 비춰진 몸매가 해맑고 순수한 캐릭터의 모습과 정 반대되는 야성적인 육체미를 노출하는 아이러니한 장면을 연출해냈던 것.
<아이러브 이태리> (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는 하루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광속 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 분)과 사랑을 믿지 않는 얼음공주 재벌 상속녀(박예진 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김기범은 6살 연상 정혼녀인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하순심’(주비 분)과의 사랑을 지키게 해달라고 엉뚱한 소원을 빈 후, 하루아침에 25살 남자의 몸으로 뒤바뀌게 되는 기막힌 운명을 맞이한다.
지난 28일(화) 밤 11시에 방송된 2화에서는 김기범(금은동 역)이 갑자기 광속 성장을 하면서 자신에게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밝히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기범의 갑작스러운 성장으로 본격적인 판타지 로맨스의 서막을 알림과 동시에, 박예진(이태리 분)이 손실된 해시계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김기범과 만나면서 로맨스의 방향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첫 방송에서는 주비와 양진우의 찰떡 키스신으로 화제가 되었고 2회부터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 짙어짐과 동시에 폭풍 성장한 김기범의 몸매로 또 한번 화제를 이끌어낸 <아이러브 이태리>. 김기범이 꽉끼인 옷으로 섹시미를 한껏 뽐내며 여심을 흔들어놓았던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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