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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최홍만, 양세형 엉덩이에 따귀 날려 '곤장 맞은 기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에서 '골리앗' 최홍만이 '최단신' 양세형의 엉덩이에 따귀(?)를 날렸다.

 

이날 최홍만은 어린이대공원을 찾아가 몸에 타투가 가득한 일반인 여성을 섭외해 스타일링에 들어갔고, 이를 지켜본 양세형은 "이제야 원석을 찾을 줄 알게 된 것 같다"며 깐죽대기 시작했다.





 

잠자코 듣고만 있던 최홍만이 슬슬 열을 받자, MC 이휘재는 "엉덩이를 맞아야 정신 차리겠다"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에 최홍만은 "너나 잘해"를 외치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양세형의 엉덩이를 곤장치듯 내리쳤다.

 

양세형은 맞자마자 튀어 오르며 장난삼아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매번 최홍만에게 장난을 치다 혼쭐나는 양세형의 모습과 함께 5인의 스타일 프로듀서들이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다이아몬드 걸' 10회는 오늘(31일)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프로그램 최초의 재투표가 이뤄진다.

 

스타일 프로듀서들은 각자 핫 바디를 소유한 외국인, 덧니 콜플렉스 가진 여인, 청순미를 소유한 대학생 등을 섭외해 감춰져 있던 아름다움을 끄집어냈다. 매 출연자마다 감탄과 함께 반전을 거듭하는 스타일을 선보였고, 최후의 승자를 가리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지만 동점 상황이 나오며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오늘 ‘다이아몬드 걸’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타일 프로듀서들의 자존심을 건 재투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휘재와 붐이 MC를 맡고 양세형, 최홍만, 마르코, 정민, 변기수 등이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강예빈, 윤정수, 조향기, 허안나, 김경진은 섭외 과정부터 변신 과정을 지켜보고 조언과 함께 마지막 평가를 내리는 토크 패널로 함께 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Q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