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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웹툰

[웹툰] 마조앤새디 122화, "훗날 자네는 주부가 된다"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깨알같은 부부의 일상을 그린 생활 웹툰 '마조앤새디(Majo&Sady, 작가 정철연)'의 122번째 에피소드 '시간여행'이 발행됐다. 


시간여행에 관한 작업이 들어온 아내 새디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나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어?"라고 남편 마조에게 묻는다.


이에 상상의 세계에 빠지는 마조. 최고의 뮤비 감독이 되려는 꿈을 가진 어린 시절 자신을 찾아가 처음 뱉는 말. "미안하지만 훗날 자네는 주부가 된다"



상상 속의 마조는 온김에 과거의 자신에게 책을 선물하며 말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엔 바로 눈앞의 소중한 것들도 알아볼 수 없었지" 


과거의 어린 소년 마조가 미래에서 온 돼지 마조로부터 받은 책의 정체는?



한편, 정철연 작가의 블로그에서는 여름 특집 '바탕화면' 파일이 제공되고 있다. 제목은 <GUGISEO BABY : 거기서 베이비>. 시원한 해변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새디의 수영복 몸매와 마조의 마초적인 매력이 뿜어나는 터럭까지 감상할 수 있다.  


깨알같은 부부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해 '결혼 장려 만화'라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은 웹툰 '마조앤새디'의 122화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