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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웹툰

[웹툰] 신작 웹툰 노네임드(NoNameD), 독특한 학원 미스터리 스릴러


[오펀 웹툰팀=조미주 기자]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미스터리 학교 스릴러 <노네임드:NoNameD>(문작가)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5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현재 4회째 발행된 이 작품은 4화가 나오기 전까지 많은 독자들이 대체 어떤 스토리인지 궁금해했었다. 



스산하면서도 독특한 그림체와 입시경쟁의 극한에 있는 한 학교를 배경으로 뭔가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 그리고 주인공의 단기기억상실증과 어릴 적 자살했던 여자 아이의 재등장 등이 미스테리 스릴러물의 요건들을 잘 살리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늘(28일) 발행된 4화에서는 주인공이 갖고 있는 '단기기억상실증'이 비단 주인공 뿐만 아니라 학교 내 여러 아이들이 갖고 있는 증세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스토리 전개의 윤곽이 살짝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독자들도 "흥미진진하다"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상태. 


3화 말미에 새로 등장해 특이한 증세를 가진 아이들을 알아보는 '단색맹증'을 가진 학생 때문에 주인공과 다른 학생들간의 끈이 연결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학교에 전학 오기 일주일 전에 같은 증세를 가진 학생이 '터널'에서 실종됐다는 이야기가 뭔가 오싹한 이야기 전개를 암시한다.  



또한 "우리의 증상은 절대 병이 아니다.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독특한 증세를 가진 아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가 매우 흥미롭다. 



1회부터 9.9의 평가를 기록하며 매회 최고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웹툰 <노네임드:NoNameD>의 정주행을 추천한다. 더워지고 있는 계절에 꼭 맞는 뛰어난 웹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