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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불후의 명곡>알리,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가수 알리가 최고의 감동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 ‘윤항기&윤복희’ 편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에 접어드는 알리는 마지막무대인만큼 의미 있는 무대를 꾸몄다.


알리는 <불후의 명곡>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인기와 인지도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최다 출연 기록과 최다 우승 기록을 동시에 가진 실력파 가수다.

 

윤복희의 대표 히트곡이자 1979년 ‘서울 국제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여러분’을 선곡한 알리는 대한민국 미니스커트 1호인 윤복희가 40여년 전 실제로 입었던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분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알리는 노래 시작 전 <불후의 명곡> 시청자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낭독했는데 “<불후의 명곡>은 토양 같은 존재이다. 가수 알리를 다시 태어나게 한 곳이다.” 라고 말한 뒤 자연스럽게 ‘여러분’ 노래를 시작했는데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실제로 알리의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한 알리에게 기립박수를 선사하듯 박수갈채 끊이질 않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윤복희는 “가창력이 있는 가수가 불러야 되는 곡인데 알리는 그걸 뚫었다”며 극찬을 했는데...최고의 감동무대! 알리의 ‘여러분’ 무대는 5월 26일 오후 6시 1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