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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96번째 신규챔피언 ‘다리우스’ 공개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2012년 5월 25일, 리그 오브 레전드가 96번째 신규 챔피언 녹서스의 실력자 ‘다리우스’를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98번째 챔피언 ‘다리우스’는, 교전 시 속도가 뛰어나고 강력한 힘과 기량을 갖춘 역전의 용사로서 최후의 일격이 특징인 챔피언이다.

 




다리우스의 주요 공격스킬로는 ‘과다출혈’, ‘마비의 일격’ 및 ‘녹서스의 단두대’ 등이 있으며 기본 스킬인 ‘과다출혈’의 경우 최대 5번까지 중첩할 수 있어 더 위협적이다. 또 적에게 이동과 공격 속도 감소 영향까지 미치는 ‘마비의 일격’ 스킬은 상대의 충격이 클수록 재사용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 패치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그래픽 개선도 단행했다.

 

가장 대표적인 개선 사항은 저사양과 중간사양의 PC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그래픽 퍼포먼스를 개선한 것. 게임 비주얼 향상은 물론 프레임 속도 또한 최대 2배까지 개선됐다. 이를 통한 플레이어의 게임 만족도 상승이 기대된다.

 



소환사의 협곡 맵의 텍스처도 업데이트 됐다. 또렷해진 글씨체와 새로운 아이콘, 다듬어진 배경 요소 등은 플레이어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게임 화면의 우측 상단에는 미니언 처치수 표시가 추가됐으며, 포탑의 플레이어 공격 시 아이콘이 표시되고 소리가 나도록 변경됐다. 외에 화면 위쪽과 아래쪽 정글의 색채도 달라져 아군 진영과 적군 진영을 한 눈에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점주인 NPC의 새로운 애니메이션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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