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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다이아몬드걸' 양세형, 강예빈 품에 안긴 사연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개그 대세 양세형이 강예빈의 화끈한(?) 응원을 받아 화제다.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에서 양세형은 놀라운 스타일링을 선보이지만 매번 우승을 놓쳐 ‘비운의 사나이’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개그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보여주던 것과 달리 패션 쪽에서는 늘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양세형이 안쓰러워진 강예빈은 녹화 때 옆에 앉은 양세형을 품에 안고 “세형아~ 힘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예빈의 애교 작렬 허그와 양세형의 수줍은 모습은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고, 바로 옆자리에 있던 최홍만은 눈을 흘기며 “부럽다”라고 말해 재미를 더 했다는 후문이다.

 

코미디의 제왕에서 비운의 사나이로 전락한 양세형이 강예빈의 응원을 받아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오늘(24일)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일반인이 등장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타일 프로듀서 홍석천은 춘천에서 키 175cm의 일반 직장인을 발견하고 시상식의 뮤즈로 변신시켜 기립박수를 받는다.

 

깜짝 놀란 사람들은 ‘다이아몬드 걸’에서 미모를 담당하던 강예빈에게 “강예빈보다 일반인이 훨씬 예쁘다”고 말하는 굴욕을 안겨 그녀를 삐치게 만들기도 했다.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휘재와 붐이 MC를 맡고 홍석천, 양세형, 최홍만, 마르코, 정민, 한민관 등이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강예빈, 윤정수, 조향기, 허안나, 김경진 등은 섭외 과정부터 변신 과정을 지켜보고 조언과 함께 마지막 평가를 내리는 토크 패널로 함께 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Q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