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포토] 결말 '함구령' 내려진 <더킹투하츠> 촬영 현장 분위기


[오펀 편집국] 종영을 단 2회 남겨놓은 ‘더킹 투하츠’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하지원, 이승기,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 등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주역들은 지난 3월 21일 첫 방송 이후로 남다른 연기열정을 폭발시키며 '명불허전' 명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이들은 빡빡한 촬영스케줄에도 지친 기색 전혀 없이 촬영장에서 돈독한 우애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더킹 투하츠’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 눈빛만 봐도 척척 맞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늘 웃음바다인 촬영장 분위기로 인해 촬영장에는 훈훈함이 넘쳐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4개월간의 여정동안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진행해온 이들은 실제로 가족보다도 더 가족 같은 단란함을 드러내고 있다. 촬영장의 생생한 현장사진 속에는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배우들의 촬영장 뒷이야기를 비롯해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행복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난히 사소한 사건에도 웃음이 많은 하지원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웃음폭탄’의 주역이다. 하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은 “하지원과 함께 연기를 하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게 된다”고 한목소리를 낼 정도로 하지원은 촬영장 해피바이러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재하와 싱크로율 200%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이승기는 촬영장 내 ‘에너자이저’로 통하고 있다. 이승기는 촬영 도구인 반사판을 거울삼아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장난을 치는가하면, 쉬는 시간에는 넘쳐나는 코믹본능으로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는 전언. 



‘은신커플’ 이윤지, 조정석 역시 촬영할때마다 터지는 웃음으로 인해 NG를 여러 번 내기도 했다. 이윤자의 필살애교와 조정석의 다정다감함이 어우러져 두 사람은 찰떡궁합연기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순재와 조정석은 촬영을 위해 대기하면서 실제 부자지간처럼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선후배간의 끈끈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앞으로 단 2회분을 남겨둔 '더킹 투하츠'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력덕분에 큰 탈 없이 대장정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을 실명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 반전의 결말이 담겨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분을 남기고 결말함구령까지 내려진 '더킹 투하츠’는 본격적으로 김봉구(윤제문)를 고발한 김항아(하지원)와 이재하(이승기). 그리고 이 모든 상황에 큰 열쇠를 쥐고 있는 은시경(조정석)까지 상처와 용서로 얼룩진 이들의 관계가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회까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는 MBC ‘더킹 투하츠’는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김종학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