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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전시] 2012 서울우표전시회, 23일 개최


[오펀 생활정보팀=김종훈 기자] 23일, ‘2012 서울우표전시회’의 막이 오른다. 


서울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한국우취연합회 이교용 회장, 한국우편사업진흥회 김상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우취인, 총괄우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3시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2012 서울우표전시회’ 개막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한말의 우표들이 당시 어떤 식으로 인쇄되었으며 어떤 요금체계로 체송되었는가를 밝히고 있는 한철규 씨의 ‘대한제국우표’ 등 75틀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또한, 우표를 재료로 사용하여 독자적인 미술작품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유필근 작가의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우리나라 최초우표인 문위우표 경매 이벤트도 열린다. 한국우취연합 서울지부에서 제공하는 10문 문위우표 2점과 문위우표 5종 세트가 경매에 나온다.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서울지방우정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