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무신> 김주혁, 새 연인 등장하나?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명품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에서 김준(김주혁)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인, ‘안심’(홍아름)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무신] 27회 방송에서 최우(정보석)의 강화 천도 강행으로 30만 고려인들이 피난길에 올랐다. 급작스런 천도 강행으로 피난처가 되어 버린 강화는 수 많은 고려 피난민들로 인해 고관대작들까지 거처 마련이 어려운 상황. 하지만 김준은 예외였다. 송이(김규리)가 직접 김준의 거처를 마련해 준 것. 


송이는 “마음속에 불을 꺼보려고 노력하고, 십 년 세월 이를 악물어도 안 된다”라며, 또 한번 김준에게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표하지만, 김준의 시선은 송이가 아닌 다른 여인을 향할 것으로 예고 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무신] 28회에서는 김준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인이 등장, 극 전개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바로 대구 양귀비라 불리는 안심이 그 주인공으로, 남장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죽은 월아(홍아름)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김준을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물론 최양백(박상민)까지 월아라 부를 정도로 월아와 흡사한 모습의 안심. 과연 안심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안심의 등장이 김준과 송이 사이에 어떤 변화를 끌어낼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비운의 여인 월아에 이어 대구 양귀비 안심 역을 통해 재등장을 예고하는 홍아름. 그녀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 내고 있는 가운데, 안심의 등장은 극 전개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웰메이드 사극 [무신]은 오늘(20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