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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프로토] '안전한 베팅'의 마지막 기회①

 

 

[오펀 스포츠레저팀=박재수 기자]지난 주 막을 내린 유럽의 타리그와 달리 프랑스 리그는 이번 주 최종전에 돌입한다. 단 한 경기 남았다. 우승경쟁과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에 따른 순위 경쟁, 그리고 2부리그 강등을 면하기 위한 하위권 팀간의 치열한 한판승부가 예고됐다.

 

참 다행스럽다. 이번 회차 K리그와 J리그는 솔직히 까다롭다.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경기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란 점을 고려해야 한다. J리그의 경우 K리그 보다 지각변동이 더 많이 일어나고 있고 이번 회차도 같은 맥락에 있다는 생각이다. 프랑스 리그 최종전에 집중했다.

 

[주력] 2.2배 - 6만원

 

96) 릴OSC는 리그 3위가 확정됐다.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확보한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는 없다. 그러나 시즌 막판 릴의 행보는 실로 대단했다. 꽉 막혔던 득점력이 폭발하며 리그 6연승 행진을 달렸다.

 

잘 나가던 릴이 지난 주말 원정 패배를 기록했는데, 상대는 리그 1위 몽펠리에였다. 그럴 만 했다는 얘기다. 낭시도 강등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어떠한 동기부여도 없다. 깊게 생각할 필요 없다. 릴이 그냥 이길 수 있는 경기로 본다.

 

98) 해외배당 흐름을 보기 전까진 이번 회차 가장 확실한 매치업으로 판단했으며 실상 지난 주부터 째려보고 있던 경기다. 리그 우승에 대한 클럽 전체의 의지가 드높은데다 최근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리스크'가 크지 않다.

 

지난 경기선 네네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클럽대항전 진출을 노리던 렌을 3-0으로 격파했다. 로리앙 역시 탈 강등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치겠으나(이 때문에 PSG의 해외배당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흐름을 보면 PSG 승리는 분명 매력적이다.

 

 

 

[사진 = 파리 생제르망 선수들 ⓒ PSG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