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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마지막 유축, 마지막 기회③



 

 

[오펀스포츠레저팀=박재수 기자]이번 회차를 마지막으로 올시즌 유럽축구가 끝난다고 봐도 좋을 것 같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프랑스 리그가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놓고 있지만 나머지 리그들은 이번 주말이 끝이다. 다음 주말 회차부터는 경기수가 대폭 줄어든다. 마지막 기회를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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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강등권에서 벗어나려는 볼턴의 의지를 높이 산다. 실제로 케빈 데이비스가 살아나며 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승점을 쌓고 있는 볼턴이다.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도 그동안 대등하거나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케빈 데이비스가 정상 가동되면  '몸빵'과 '몸빵'의 대결에서도 볼턴이 밀릴 이유는 없다.

 

124) 시즌 내내 중하위권에 머물던 파르마가 살아났다. 최근의 리그 6연승 덕분이다. 현재 순위는 세리에A 8위. 최근 행보가 워낙 인상적이다. 내부적으로 지오빈코가 살아나면서 거침없는 행보가 가능해졌다. 볼로냐가 막판 3연승으로 만만찮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파르마의 경기력이 워낙 좋다. 이번에도 지오빈코의 활약은 계속될 듯싶다.

 

154) 세리에A의 파르마처럼, 최근 프랑스 리그앙에서 가장 돋보이는 팀은 보르도다. 기복이 있었으나 최근 리그 4연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경기서 11득점을 했고 3실점만 내줄 정도로 공수 전력이 안정됐다. 로리앙은 올시즌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원정에선 예외였다. 원정 성적이 1승 6무 11패로 부진하다. 

 

[사진 = 볼턴 이청용 ⓒ 스카이스포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