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본방사수] 얼음공주 제시카, '택시'서 토크공주 변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소녀시대의 ‘얼음공주’ 제시카가 센스만점 입담을 뽐내며 토크 프린세스로 변신한다. 


테마별로 자신이 꼽은 소녀시대 서열을 공개하고 MC들을 대신해 진행본능을 뽐내는 등 외모만큼 빛나는 활약을 펼칠 예정.




 

17일 (목)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는 최정상급 아이돌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세 그룹의 멤버들이 한꺼번에 만나는 국가대표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 이후 소녀시대의 제시카, 슈퍼주니어의 성민, 에프엑스 루나가 <택시>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져가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대표로 출연한 제시카의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시카는 소녀시대에서 가장 예쁜 멤버,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를 꼽아달라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본인의 솔직한 의견을 밝힌다. 이 밖에도 자신이 생각하는 테마별 소녀시대 서열과 그 이유, 아홉 명의 소녀들의 일상과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택시>의 MC 공형진은 소녀시대의 삼촌팬임을 인증하며 녹화 내내 행복한 미소를 띄었다는 후문. 토크쇼를 부담스러워하는 제시카를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며 말문이 트일 수 있도록 배려했고, 덕분에 제시카는 녹화 도중 루나와 성민이 합류하자 MC들을 대신해 진행본능을 뽐내며 맹활약을 펼쳤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제시카와 함께 출연한 성민과 루나도 만만치 않은 입담을 뽐내며 거침없는 토크질주를 이어간다. 글로벌 K-POP 열풍을 대표하는 아이돌이 되기까지, 화려하게만 보이는 아이돌 세계에서 땀과 눈물을 흘렸던 각자의 이야기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