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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다이아몬드 걸' 대세 양세형, 최홍만에게 '서울구경' 굴욕 당해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스타일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오늘(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다이아몬드 걸' 지방특집 편을 통해 첫 출연하는 최홍만은 "다이아몬드 걸을 계속 봐왔다. 딱 내 스타일의 방송이다"라며 특유의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고양이 같은 얼굴형의 원석을 찾아 멋지게 프로듀싱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최홍만은 실제로 원석을 찾는 과정에서 "원석은 무조건 귀여워야한다. 귀여운게 최고다"라며 자신의 체구와 어울리지 않는 여성 스타일을 고집했다고.   

 

이날 최홍만은 모든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스무 살의 대학생을 나이에 맞는 귀여운 여성으로 스타일링하며 자신의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최홍만의 프로듀싱 능력과 함께 부산, 광주, 대전, 제주도 등에 살고있는 원석들의 스타일링 변신도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걸' 지방특집은 오늘(17일)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최홍만은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사람을 들어 올리는 '서울구경'을 단신 양세형에게 시도하며 굴욕을 안겼다.

 

최홍만이 등장하자 “신발에 키높이 깔았네~”라며 옆에서 깐죽대던 양세형은 '서울구경' 단 한 번에 바로 굽신대는 행동을 보여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휘재와 붐이 MC를 맡고 홍석천, 양세형, 최홍만, 마르코, 정민, 한민관 등이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강예빈, 윤정수, 조향기, 허안나, 김경진 등은 섭외 과정부터 변신 과정을 지켜보고 조언과 함께 마지막 평가를 내리는 토크 패널로 함께 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Q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