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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강우석 감독 신작 ‘전설의 주먹’ 배우 이요원 합류 확정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최근 주요 출연진을 확정해 新‘전설군단’으로 영화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에 배우 이요원이 가세해 또 한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유해진, 정웅인, 강성진까지 그 이름만으로도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감케 하는 ‘전설군단’의 홍일점에 이요원이 낙점된 것. 





이요원은 영화의 타이틀이자 극 중 주요 무대가 될 리얼액션격투프로그램 ‘전설의 주먹’의 메인 PD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드세기로 소문난 방송가에서 이색 ‘격투’ 프로그램 제작진의 수장이자 쟁쟁한 ‘전설군단’을 쥐락펴락할 강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요원 역시 영화 <전설의 주먹>을 통해 강우석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된 것.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 소식에 “이번 강우석 감독의 영화에 등장하는 여배우는 누구?”라는 궁금증과 함께 스크린 톱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있었다는 후문이다. 강우석 감독은 “홍PD 역할은 원작 웹툰에도 있는 인물이지만 시나리오에서는 또 다른 강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비중이 더 세졌다.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자기만의 색깔을 분명히 내는 배우로 인상깊었던 이요원의 또 다른 변신이 연출자 입장에서도 무척 기대된다”며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 유해진, 정웅인, 강성진...‘전설군단’이렇게 뭉치기도 힘들다 

최강군단이 선사하는 최고의 드라마 <전설의 주먹>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 유해진, 정웅인, 강성진까지 주요 배역들의 캐스팅을 확정한 영화 <전설의 주먹>. 타이틀만으로도 강렬한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만큼 합류하게 된 배우들의 면면 또한 “이렇게 뭉치기도 힘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전설의 주먹>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만화속세상’에 연재된 웹툰 ‘전설의 주먹(이종규 원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학창시절 ‘전설’로 불리웠던 일반인들 대상, 매회 2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리얼액션격투프로그램을 배경으로 한 가슴 뜨거운 파이팅 드라마가 될 것. 7월 중순 본격적인 크랭크인을 앞두고 프리프로덕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동화자연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