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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이유,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 공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아이유의 새 싱글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이 드디어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싱글과 함께 팬들에게 공개된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은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형식이 아닌 음악이 내포하고 있는 감성과 스토리를 영상미와 함께 더욱 아름답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기획의도로 제작되어 신곡을 소개하는 새로운 시도로 관계자들과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탈리아 베니스 올 로케로 제작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은 ‘좋은 날’, ‘너랑 나’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황수아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총 러닝타임 30분의 긴 호흡으로 아이유의 감성을 세심하고 담아낸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는 아이유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단독콘서트의 포스터 촬영을 하는 가수 아이유과 함께 김이나 작사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지은의 사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는 모습은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스케줄로 베니스로 떠나게 된 아이유는 아침에서 막 일어난 아이 같은 모습과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여유로운 시간들, 베니스를 자유롭게 거닐며 평온한 일상을 즐기는 아이유의 모습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하루 끝’과 함께 선보이는 아이유의 러브스토리는 이번 단편음악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장면 중 하나. 베일에 가려진 남자 주인공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는, 사랑에 빠져 설레는 아이유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단편음악영화는 음악, 영상, 드라마를 통합한 컨텐츠의 새로운 한 형태로, 앞으로 아이유의 ‘스무 살의 봄’처럼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도들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유가 전하는 싱그러운 봄과 같은 음악의 순수한 감성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새 싱글 타이틀곡 ‘하루 끝’과 단편음악영화 ‘스무 살의 봄’은 멜론,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로엔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로엔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