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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스타일] 여름에도 레깅스를! 데일리 썸머 레깅스 패션 제안


[오펀 편집국] 올 여름 역시 레깅스의 패션은 계속 된다. 알록달록 컬러풀하게 때론 길거나 짧게,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봄에 이어 올 여름을 겨냥한 ‘썸머 레깅스’가 거리를 화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특히 끝없는 ‘하의실종’ 패션의 유행으로 인해 레깅스는 이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알록달록 캔디처럼 달콤하게 혹은 조금은 파격적인 스타일 등으로 일주일 내내 다양한 패션이 가능한 레깅스. 올 여름 좀 더 많은 변화를 시도한 ‘썸머 레깅스’ 패션을 알아 보았다.



평일 출근길  – 센스 있는 ‘워크 룩’



월요일.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인만큼 출근 패션은 조금 단정한 스타일을 선호하게 된다. 하지만 날이 더워지면서 긴 팬츠는 답답하고 그렇다고 짧은 스커트는 웬지 꺼려진다. 그렇다면 데님 진 레깅스를 선택하자. ‘미스레기’ 에서 출시한 데님 레깅스는 마치 진을 입은 듯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스키니진 처럼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라인을 자랑하고 있으며 워싱 역시 디테일까지 신경 써 허리 밴딩 부터 힙 라인 그리고 전체적인 컬러 워싱까지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포켓과 지퍼 등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프린팅 되어 있어 심플한 룩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셔츠 또는 컬러가 있는 탑과 함께 매칭하고 가벼운 자켓 하나만 걸치면 편하면서도 세련된 워크룩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



뜨거운 금요일 저녁 – 파격적이고 화려한 ‘클럽 패션’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던 금요일이다. 많은 스케쥴 중에 빠지지 않는 곳은 바로 클럽. 오전 내내 클럽에 갈 의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화려한 ‘스팽글 레깅스’ 가 정답이다. 예전과 달리 클럽이라고 해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차려 입은 그런 한 물 간 패션은 잊자. 신경 안 쓴 듯. 하지만 화려하고 섹시하게 ‘클럽 패션’ 완성하기. 마치 실버와 블랙 펄이 쏟아져 내린 듯 믹스되어 있는 스팽글 레깅스는 당신의 바디라인을 더욱 섹시하게 잡아 줄 것이며 한 걸음 한 걸음 걷는 당신의 발끝에서 사람들의 시선은 떠나지 못할 것이다.



주말 스포츠를 즐기는 – 액티브한 패션



일주일 내내 열심히 일한 당신. 이제 당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 할 시간이다. 날 좋은 날 이어폰 하나 끼고 공원으로 나간 당신. 좋은 공기와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가볍게 걸어보자. 하지만 여기서 패션 역시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부분. 운동복 느낌을 내고 있는 라이딩 스포티 레깅스는 옆 라인에 세가지 컬러의 테이프 배색을 트리밍 하여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는 화이트 컬러를 전체적으로 한 톤 잡아주고 있으며 밑단 시보릿단의 디테일로 인해 발랄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하고 있는 레깅스 전문 브랜드 ‘미스레기’ 관계자는 “최근 롱 티셔츠, 핫팬츠 등이 유행하면서 믹스매치 스타일로 레깅스는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기 위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전하고 있으며 “<미스레기 by 오윤아> 브랜드를 런칭 하면서 앞으로 여름용 레깅스만 300여 가지로 색상별로 그리고 주름이 있거나 레이스가 달린 것 또는 망사소재까지 다양하게 선 보일 예정이다” 라고 함께 전하고 있다.


[자료제공=미스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