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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베니건스, 스테이크 메뉴 구조 전면 개편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는 오는 10일부터 스테이크 메뉴구조에 대해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품으로만 된 스테이크 메뉴를 코스 요리로 맛 볼 수 있도록 한 것.


이번 조치로 뉴욕 스테이크, 텍사스 립아이, 스노우 허그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베니건스 쉐프 스테이크를 단품 가격에 계절 샐러드와 계절음료, 빵, 커피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1만원 후반 대부터 구성되어있는 치킨 데리야끼, 쟈스민 폭립 등 그릴메뉴도 5000원만 추가하면 쉐프 스테이크와 동일하게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스타 메뉴도 보강했다. `토마토 게살 파스타`는 서해안에서 수확한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파스타 위에 얹혀 있어 바다의 향기가 담긴 특별한 맛으로 선사한다.


또한, 베니건스 세컨드 브랜드 `베니건스 더 키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피자메뉴 2종도 새로 선보인다.


한편, 베니건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9900원으로 즐기는 파스타 축제와 신한카드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다채로운 신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