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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2PM 깜짝 출연한 일본수사극 국내 첫방송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그룹 2PM이 깜짝 출연한 일본 최고의 범죄 수사 시리즈가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티캐스트 계열의 100% 드라마 채널 DRAMAcube(드라마큐브)에서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일본 수사극 ‘보스’의 후속 시즌 ‘보스리턴즈(원제: Boss2)’를 방송한다. 작년 일본에서 방영된 수사극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던 시리즈로, 6화에는 아이돌 그룹 2PM이 클럽신에서 특별 출연해 국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된 작품이다.



‘보스’는 감각적인 영상과 빠른 전개,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수사물 마니아를 자극하는 명작이라는 평을 얻었다. DRAMAcube에서는 올 초 방영된 전작 ‘보스’에 이어 후속 시즌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보스리턴즈’는 화려한 출연진은 물론, 매회 범인으로 출연하는 일본 최정상급 스타들의 우정출연이 가장 큰 볼거리다. 이전 시즌에 이어 아마미 유키가 남다른 감각으로 범인의 마음을 휘어잡는 오사와 에리코 경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로 많은 여성팬을 거느린 다케노우치 유타카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에리코의 든든한 후원자인 노다테 신지로 역으로 등장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엽기적인 살인사건, 테러, 납치 등 보는 이를 경악하게 만드는 사건들과 범인의 심리를 교묘하게 파고드는 프로파일링 수사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보스리턴즈’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DRAMAcube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