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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외로운 설날 싱글족 위한 '설한상차림 도시락'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김종훈 기자] 예년보다 짧은 설연휴, 고향에 못내려가고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싱글족을 위한 도시락이 출시됐다.

편의점 보광훼미리마트는 도심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이들이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설한상차림 도시락(460g, 5,000원)'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설한상차림 도시락'은 무나물, 취나물, 김치전, 부추전, 깻잎전, 오미산적, 소불고기, 잡채, 제주감귤유과 등 총 10종의 반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한정판매 기간동안 사골떡국(199 g, 2,600원)을 500원에 주는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보광훼미리마트 도시락 담당 황지선 MD는 "싱글족에게 고향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하였다"며 "편의점 먹거리가 단순히 끼니를 떼우는 음식이 아닌 훌륭한 한상차림이 될 수 있도록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