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본방사수] 마셰코의 스타! 심사의원들을 초토화시킨 하정숙 도전자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국내 최대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가 지난 주 1회를 방영하자마자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장금이 아줌마’ 하정숙(59) 도전자의 영상이 게재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7만 건을 훌쩍 넘긴 것.


이 영상은 마셰코 1회 중 하정숙 도전자의 등장부터 퇴장까지를 담은 것으로, 웃음소리 하나로 안방 극장을 초토화시킨 ‘마셰코의 전원주’ 하정숙 주부의 저력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있다. 전원주와 닮은 외모와 경쾌한 웃음, 귀여운 전통 앞치마에 구수한 사투리, 특유의 입담이 심사위원들의 카리스마를 무너뜨렸음은 물론, 누리꾼 사이에서도 크게 회자 되고 있는 것. 특히, 각종 유머 사이트에 공유되며 조회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이날 하정숙 참가자는 타고난 손 맛과 오랜 주부 경력으로 완성시킨 ‘산초 가루를 곁들인 매운 닭 다리 찜’을 가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맛있다는 찬사와 함께 합격을 받았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하정숙 도전자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감을 불러 일으키는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 화이팅”, “전원주를 연상시키는 외모에 웃음 소리 들을수록 웃기네. 끝까지 살아남길”, “듣고 들어도 또 듣고 싶은 웃음 소리. 빵터졌다”, “음식 정말 맛있어 보인다. 다음 요리도 기대된다” 등 시청소감과 응원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 밤 9시에 방송되는 2화에서는 도전자들이 각자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심사를 치르는 100명의 예선 현장 마지막편이 공개된다. 엉뚱 매력 사유리와 안구정화 외모에 요리 실력을 겸비한 훈남 지원자들의 도전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셰코>는 3억의 우승 상금을 놓고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전세계 30여 국가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영국의 <마스터셰프> 포맷을 정식으로 구입해 만든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개성 강한 참가자, 심사위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심사, 다채로운 음식 향연이 펼쳐지며 눈이 즐거운 오디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와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