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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막돼먹은 영애씨, '어버이날 대처법 좋은 예 나쁜 예' 공감 에피소드 눈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리얼 스토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어버이날을 맞아 깨알 같은 재미와 감동스토리를 선보인다. 오는 4일(금) 밤 11시 50분 4화 방송.

 

이날 방송에서는 영애(김현숙 분)와 영애 동생 영채(정다혜 분)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하지만 남편은 유학길에, 현재 백수로 지내고 있는 영채가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영애와 갈등을 빚게 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다고. 영애와 영채가 위기를 극복하고 어버이날, 부모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을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내커플 영애와 산호(김산호 분)의 화끈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애정표현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고. 사내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은 물론, 한번쯤 사내연애를 꿈꿔본 사람까지 두 사람의 달달한 연애 모습에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

 

<막돼먹은 영애씨 10> 박준화 PD는 “어버이날을 맞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겠다”며 “차원이 다른 막돼먹은 영애씨 버전 어버이날 특집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6년간 끊임없는 사랑 속에 평균시청률 2~3%을 넘나들며 스테디셀러 드라마로 우뚝 섰다.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즌제 드라마, ‘케이블계의 전원일기’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출처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