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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화제] 존박-박진희 미니콘서트에 "사귀어라' 화환 보내


[오펀 편집국] 뮤지션 존박과 배우 박진희의 미니콘서트에 이적과 이상순의 화환 문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수) 오후 7시 홍대앞 한 카페에서 열린 존박, 박진희의 미니콘서트에 소속사 뮤직팜 선배 뮤지션인 이적은 "두분 음악에만 집중해주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화환을 보냈다. 또, 이상순은 '사귀어라!'라는 문구를 삽입한 화환을 보내 팬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음악커플'로 출연 중인 존박과 박진희는 이날 미니콘서트에서 40명의 팬들을 초대해 창작곡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박과 박진희 커플이 만든 노래 '어쩌면 어쩌면'은 알렉스와 호란이 디지털싱글로 발표할 예정이다. 



90분 동안 진행된 미니콘서트는 창작곡이 나오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존박은 자신이 직접 기타 연주로 박진희와 입을 맞춰 신곡 '어쩌면 어쩌면'을 열창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존박은 트위트를 통해 선배 뮤지션인 이적과 이상순에게 "'그여남' 박진희 존박 미니콘서트. 짓궂으신 적이형, 상순이형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으며, 사진을 본 박진희는 존박의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꾸벅"이라는 글로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존박과 박진희의 미니콘서트는 오는 5일(토) 5시 15분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