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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5월 1주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주 연속 1위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교수가 된 혜민 스님의 현대인을 위한 명상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영화 개봉과 함께 인기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박범신의 <은교>가 한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으며, 주진우 기자의 전통시사활극 <주기자>가 3위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이어 류시화 시인의 15년 만의 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이 출간 첫 주만에 베스트셀러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리’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 5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 21>은 6위를 유지했으며, 김정운 교수의 남성 존재 확인의 문화심리학 <남자의 물건>이 7위에 자리했다. 8~9위는 마이크 샌델 교수의 신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과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나란히 차지하며 미국 유명 대학 교수들의 저서의 인기를 보여줬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 <당신은 행복한가>는 지난주에 이어 10위를 지켰으며, 이어 어린이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 20>,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51>이 각각 11위, 12위에 자리하며 <마법천자문 21>과 함께 금주 어린이 만화서 인기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일본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 13위에 오르며 ‘정리’에 대한 한국인의 꾸준한 관심과 필요성을 보여줬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고전 읽기’ 바람으로 2계단 상승하여 14위에 올랐고, 이어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이 15위에 자리하며 문학서의 명맥을 유지했다. 


세상을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로 채워줄 아이를 위한 책 <아이의 정서 지능>이 16위에, 이어 양찬순 박사의 건강한 인간관계을 위한 방법론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가 18위에 올랐다. 노무현 대통령 미공개 사진에세이 <노무현입니다>가 하루만에 1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20위에 올랐다. 


출처: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