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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5월 2주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3주 연속 1위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 혜민 스님의 위로와 성찰이 담긴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영화 인기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박범신의 <은교>가 2위를 유지했고,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이 알려주는 쉽고 간단한 정리 습관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 두 단계 뛰어올라 3위에 자리했다. 





류시화 시인의 15년 만의 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이 지난 주에 이어 4위를 지켰으며, 5위는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을 파헤친 최신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차지하며 3계단 상승했다. 


주진우 기자의 전통시사활극 <주기자>가 6위로 내려앉았으며, <그리스인 조르바>가 ‘고전 읽기’ 열풍에 힘입어 7계단이나 오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 21>이 8위에 오르며, 15위~16위를 나란히 차지한 <내일은 실험왕 20>,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51>과 함께 지난주에 이어 어린이 만화서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에 대한 특별한 토론 <당신은 행복한가>가 한 계단 올라 9위로,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10위를 차지했다. EBS TV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을 책으로 옮긴 <아이의 정서 지능>이 4단계 상승한 11위,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이 3단계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부센터장이자 VVIP 자산관리팀장인 신동일 PB가 말하는 신흥부자들의 1% 성공전략 <한국의 슈퍼리치>가 13위로 순위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정운 교수의 대한민국 남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통쾌한 공감 프로젝트 <남자의 물건>이 14위에 자리했다. 


또한, 일본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이 13위에 오르며 ‘정리’에 대한 한국인의 꾸준한 관심을 보여줬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18위, 5년 만에 전면 개정판을 선보인 차동엽 신부의 <무지개 원리>와 랍비 조셉 텔루슈킨의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가 각각 19위와 20위를 차지했다. 


출처: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