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한·중 청소년 음악제, 5월 25일 개최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이 주관하는 한·중 청소년 음악제가 오는 5월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에 위치해있는 SETEC(세텍)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장에서 실시된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지는 본 음악제에는 대한민국과 중국 국적의 만 16세~만 24세 이하 청소년이 가요, 팝, 힙합, 락 등의 기성곡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독창 또는 중창부문으로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 및 음원 심사와 2차 예심에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한·중 청소년 각 5개 팀,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한·중 청소년 음악제는 한국과 중국이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현재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가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 청소년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한·중 청소년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 

자세한 한·중 청소년 음악제 안내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커뮤니티의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며, 문의는 한국청소년연맹 사업추진본부 한·중 청소년 음악제 담당자(02-841-9295)에게 하면 된다.

출처: 한국청소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