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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전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알포 체험전' 5월 1일 개최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지난 4월 2일 지상파 TV 방영시작과 함께 지상파 유아 프로그램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로봇 알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 오픈예정인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 ‘알포 체험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과거 뽀로로 및 로보카 폴리가 성황리에 치룬 전시로써, 올해 2012년은 ‘로봇 알포’가 그 바통을 이어받게 되었다. 





전국에서 하루 평균 방문자만 2,000~2,500여명에 이르며, 약 2달간의 전시기간 동안 약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체험전을 관람할 것으로 예측된다. 


‘알포 체험전’은 5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이어진다. 전시장의 콘셉트가 색다르다. 애니메이션 ‘로봇 알포’의 주인공이 되어 알포의 집인 디러블리 하우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단순히 캐릭터를 홍보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체험’에 중심을 둔 독특한 테마전시다. 


디러블리가족의 일원으로 알포와 함께 체험방을 경험하며, 여러 미션들을 수행해 나간다. 퍼즐, 블럭쌓기 등의 알포 체험프로그램과 알포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체험전시 외에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야외공간에서 ‘로봇 알포 다재다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어린이날 무엇을 할지 고민 중인 부모들에게 더없는 희소식이다. 


알포 캐릭터클레이 브로치 만들기, 매일유업과 함께하는 룰렛게임, 프리스쿨과 함께하는 알포 가면 만들기, 뱃지만들기, 알포IQ보드타기 체험, 소원엽서 만들기, 아데나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미래 축구스타 체험, 한의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무료 한방진료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로봇 알포’는 전투로봇이 유모로봇이 되어 어린이를 각종 위험한 상황과 유해요소로 부터 차단시켜주는‘어린이 지킴이 로봇’이다. 가족의 하모니를 그린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한글과 컴퓨터의 타자연습게임, LG생활건강의 치약 및 칫솔 등의 인기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캐릭터이다. 


문의처: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 02-3455-8341~2


[사진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