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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본방사수]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43회, <패션왕>11회, <사랑비>9회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4월23일 방송3사 월화드라마 예고 안내입니다. 


월화드라마 각 내용은 방송사 홈페이지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MBC <빛과 그림자>, SBS <패션왕>, KBS2 <사랑비> 등 3개 드라마 모두 방영시간은 저녁 9시55분으로 동일합니다. 


방송3사 월화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은 아직도 이렇다할 변화가 없습니다. <사랑비>가 6%를 넘어 시청률을 다소 회복한 것을 제외하고는 10% 안팎으로 공방 중인 <패션왕>이나 20%대에서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빛과 그림자> 모두 고정 시청자들의 움직임이 없어 보입니다. 


각 방송 프로그램들이 성격이 너무나 달라서 한번 고정된 시청자들이 움직일 생각을 안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빛과 그림자>는 추가 방영을 발표한 이후 다소 시청률이 주춤한 듯 했지만,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배신과 반전의 드라마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을 좀처럼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빛과 그림자 43회 : 42회 시청률 22.3%


그런 놈하고 손을 잡는다는 거야?


김부장이 제안한 슬롯머신 사업에 파트너로 손을 잡게 된 철환은 기태와 등을 돌리면 안된다는 김부장의 이야기에 마음이 흔들린다. 명국이 운영하던 태양기획 소속 가수들을 영입한 기태는 사업을 확장시켜 새서울 나이트까지 인수하기에 이른다. 


한편, 새서울나이트 인수권으로 불만을 가진 건달들은 기태를 미행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정혜는 서둘러 기태에게 돌아가는데..



패션왕 11회 : 10회 시청률 9.6%


가영은 결국 재혁과 함께 일하려고 마음 먹는다. 


배신감을 느낀 영걸을 뒤로 하고 재혁에게 가려는 가영. 그런 가영을 눈물로 붙잡으려는 영걸. 백화점에서 대박이 나서 "고생 끝났다"고 가영에게 말하는 영걸은 가영의 이런 행동을 제지하려고 애를 쓰는데...


한편, "다 밟겠다"고 말하는 재혁과 손을 잡으려는 가영의 운명은? 



사랑비 9회 : 8회 시청률 6.4%


준, 하나를 찾아가 화이트 가든에 들어오라고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하나의 애매한 대답에 자존심이 상한 준은 화를 내며 돌아가는데 얼마 후, 하나가 짐을 잔뜩 싸들고 화이트 가든에 나타난다.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 된 두 사람, 아슬아슬한 감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키스를 하게 되는데...


윤희가 오래 전에 남편과 사별했단 사실을 알고 윤희에게 달려오는 인하. 하지만 윤희는 자꾸만 인하를 밀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