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과 절친했던 정준영(28)이 인스타그램에 고인을 그리워하며 추모글을 남겼다.
6일 새벽 4시경 정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박2일' 촬영 중 故 김주혁을 꼭 껴안으며 해맑게 웃었던 사진을 올리며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 형에게 어제 아침 일찍 인사드리고 왔습니다"라고 먹먹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하는 주혁이형 편히 잠드세요"라며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어디선가 항상 웃으며 저희 지켜보고 있을 형 생각 많이 하며 살아갈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직접 찾아가서 얘기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보고싶어요 형"이라며 그를 그리워하는 말을 남겨 글을 읽는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정준영이 SBS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기 위해 출국한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故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정준영은 그의 비보를 비교적 늦게 전달받았다.
그는 故 김주혁의 비보 소식에 크게 놀라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KBS 1박 2일
'1박2일' 故 김주혁 추모방송에도 영상편지에 "형이 힘든데 나는 갈 수 없다"며 울먹여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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