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휩쓴 '대선배' 전도연을 몰라본 11살 신인 아역배우의 충격적인 첫인사 신인 아역배우 김푸름(11) 양이 대선배 전도연(44)을 몰라보고 독특한 첫인상 후기를 남겼다. 19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전도연이 필모그래피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편영화 '보금자리' 제작기가 전해졌다. 영화 ‘보금자리’는 ‘하우스푸어’를 소재로 주택난으로 인해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됐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파격적인 가족 스릴러 영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본 리딩 당일 전도연, 박해준을 비롯해 김보민, 김푸름 등 아역배우들, 임필성 감독의 화기애애한 미팅이 그려졌다. 특히 전도연은 입양되는 아이 역할을 맡은 아역배우 김푸름을 마음에 들어했다. 전도연과 김푸름의 만남도 역시 남달랐다. 전도연은 "(김푸름 양을) 미리 보고 싶어서 만났는데 처음에 '좀 예쁘시네요?'(라고 하더라)"고 말해 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03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