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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탑기코] 윤도현, '폭주족 쫓은 적 있다!'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최근 가요계뿐만 아니라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록 밴드 YB의 윤도현이 국내 최초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3> (이하 탑기코3)에 출연해 촬영 중 폭주족에 얽힌 비하인드 에피스드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일) 밤 10시 45분 방송. 


탑기코 윤도현


<탑기코> 스튜디오에서 윤도현은 정체 중인 도로 위에서 고함을 지르며 경광봉으로 차량을 치는 폭주족을 만났고, 정의감에 불타 이를 말리기 위해 차에서 내려 뒤를 쫓아 갔던 사연을 소개했다. 폭주족을 제지할 생각에만 정신이 집중돼 있던 윤도현은 주위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뛰어다니게 됐다고. 팬인 한 사람이 윤도현을 말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려 있는 것을 깨달은 윤도현은 그제서야 이성을 되찾아 민망함을 감출 수 없었던 일화를 전했다.


탑기코 윤도현2


또 윤도현은 각계각층의 톱 스타들이 랩 타임을 측정하고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탑기코>의 인기코너 ‘스타랩타임’에 출연, 랩타임을 측정 하기 전 드라이빙 감독에게 교육을 받던 도중 “윤도현씨는 뺀질거리는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제작진의 전언. 감독은 "윤도현이 <스타랩타임>에 출연한 역대 스타들 중 가장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타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김진표의 ‘자동차 롤러코스터’ 챌린지가 국내 방송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준비기간만 총 5개월, 총 제작비용 3억 원에 육박하는 이번 미션은 중력 테스트를 위한 호주 촬영과 70M 레일 제작의 뒷 이야기 그리고 스튜디오의 방청객들을 울음바다로 만든 감동스토리 등 도전 과정의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다.


◈ <탑기어 코리아> 


자동차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세계 170여 개국 시청자를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BBC <탑기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시즌 2에서 매회 최고의 슈퍼카와 자동차로 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도전들을 선보여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불러 모았다. XTM 주 시청자층인 30대 남성에게 최고 시청률 2.15%를 기록하며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페라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포르쉐' 등 고성능 슈퍼카는 물론이고 '롤스로이스', '벤틀리', '벤츠' 등 남자들의 드림카를 포함 국내외 모든 자동차 모델이 총 출동하는 국내 최초 No.1 자동차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10회 / 60분). 새로운 MC 박준규와 함께 연정훈, 김진표 이들 3명의 남자가 펼치는 꿈의 자동차 쇼는 <탑기어> 명성 그대로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과감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도전들이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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