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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울랄라부부' 김정은, 행복 뒤에 반전 예상 '삼각로맨스 논란'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홍어커플(김정은+한재석)이 김정은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시청률 10.3%(AGB 닐슨 전국)을 기록,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을 시작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가 14회에서 여옥(김정은)과 현우(한재석)의 본격적인 데이트를 그리며 이들의 러브라인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수남(신현준)은 여옥에 대한 그리움에 힘들어 하면서도 아들 기찬(엄도현)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는 등 가정적인 아빠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줘 수남+여옥+현우의 삼각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높였다.

 

울랄라부부 방송캡쳐


현우의 생일에 기습적으로 이루어진 달콤한 사랑고백 이후 현우와 여옥은 다정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또한, 현우는 ‘눈을 만지면 보고 싶고, 코를 만지면 가까이 하고 싶다. 입술은 키스하고 싶다’는 뜻의 수신호를 만들어 호텔에서도 애정표현에 주저하지 않는 등 여옥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현우와 여옥의 다정한 모습을 발견할수록 여옥에 대한 그리움에 괴로워하던 수남은 급기야 만취한 상태에서 빅토리아(한채아)를 여옥으로 착각하고 빅토리아의 집에서 아침을 맞기에 이른다.

 

한편, 여옥은 주방장 한만수(김명국)의 추천으로 고객상담실로 보직 변경되고, 이에 총지배인의 특혜라고 오해했던 대다수의 직원들이 의심의 날을 거두고 여옥을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여옥은 승승장구하는 호텔일과 현우와의 행복한 러브라인까지 이제 완벽할 줄 알았던 삶에 고난이 생기고, 알 수 없는 통증으로 괴로워하면서 향후 전개에 기대를 증폭시켰다.

 

과연, 불행 끝 행복시작을 외쳤던 나여옥에게 더 이상의 불행이 찾아오지 않을 것인지 또한, 향후 현우, 수남 사이에서 여옥의 러브라인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여옥이 다시 임신? 암? 새드앤딩인가요?’ , ‘고생 많이 한 여옥이 아프지 말아요. 제발’, ‘너무 웃긴데 너무 슬퍼… 이런 드라마를 봤나’, ‘울랄라부부 교훈, 바람 피면 패가망신, 있을 때 잘하자’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일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는 웰메이드 코믹 드라마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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