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미쓰에이 수지, 대놓고 '예뻐서 죄송합니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아이돌 최강의 미모를 자랑하는 수지가 “예뻐서 죄송합니다.”라고 대놓고 사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지는 이번 주 방송되는 <청춘불패2> 촬영에서 외국인 게스트들과 함께 서울 관광명소 투어에 나섰다. 이 날 세 번 째 미션 장소인 동대문에서는 “한글이 쓰인 티셔츠를 사 입어라”라는 미션이 주어져 멤버들을 당황시켰는데... 

재빨리 한글 티셔츠 쇼핑에 나선 수지와 같은 팀 멤버들은 재치 있는 문구들이 쓰인 한글 티셔츠를 발견하고 서둘러 사 입었다. ‘쉬운 남자’, ‘비싼 여자’ 등의 폭소만발 문구들이 새겨있는 티셔츠들 가운데 수지가 선택한 티셔츠는 바로 ‘예뻐서 죄송합니다’라고 쓰인 것. 자신과 딱 어울리는 말이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있는 수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 

수지와 <청춘불패2> 멤버들의 쫓고 쫓기는 서울 관광명소 체험기와 폭소만발 한글 티셔츠 미션은 8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5분 KBS2 <청춘불패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