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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유리가면' 미친존재감 서우, 오열-분노의 10초 티저 영상 화제 (동영상)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서우의 미친 존재감을 담은 10초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3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의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의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된 것.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연출 신승우 / 극본 최영인)은 살인자의 딸로 태어나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유리가면' 미친존재감 서우



한층 더 강해진 파격 복수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성파 배우 서우와 배우 김윤서가 여자 주인공으로, 가수, 연기를 병행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지훈과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박진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노란복수초>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아침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10초 티저 영상은 서우의 한없는 눈물이 담겨있는 오열연기 편과, 순수한 모습과 180도 변신한 모습이 함께 담겨 있는 반전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 중 서우의 굴곡진 인생이 “행복해?”, “행복해지고 싶을 뿐이었어” 라는 짧은 대사와 비장한 음악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유리가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는 것. 

 

10초의 짧은 영상에서 극 중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야 하는 서우는 특유의 집중력과 카리스마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강이경 캐릭터의 스타일과 티저 영상의 수정 콘티를 제안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뿐만 아니라, 한 현장 스태프는 서우가 완벽한 캐릭터 몰입을 위해 현장에서 쉬는 시간마다 슬픈 음악과 함께 <유리가면>의 대본을 계속 읽으며 감정을 자아내 천상 연기자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서우 눈빛 연기에 소름 돋을 뻔” “유리가면 완전 재미있을 것 같다” “서우 존재감 하나만으로 올킬” “서우 더 예뻐진 것 같다” “티저 영상만 봐도 유리가면 기대만발” 등의 열띤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란복수초>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은 오는 9월 3일(월) 오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매주 월~목 오전 9시 45분 / 밤 10시 듀얼 방송)


사진 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