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주역' 린이 속해 있는 뉴욕과 르브론 제임스(평균 27.6득점 8.1리바운드 6.8어시스트), 드웨인 웨이드(평균 22.4득점 4.8어시스트), 크리스 보쉬(18.2득점 8.3리바운드)의 '빅3' 마이애미의 대결은 오는 24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각) 마이애미 홈경기장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린은 지난 11일 코비 브라이언트가 속해 있는 LA 레이커스와의 대결에서도 38득점을 몰아 넣는 괴력을 뽐내며 승리를 거둔바가 있기 때문에 이번 마이애미 경기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23일 현재 상승세를 타며 뉴욕은 17승 17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반면, 마이애미는 26승 7패로 전 구단을 통틀어 최고 승률을 올리며 그 위세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최근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카멜로 앤서니가 복귀하면서 더욱 힘을 실은 뉴욕이 린을 앞세워 마이애미와 어떤 승부를 벌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ESP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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