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가 신기에 가까운 슈팅으로 화제다.
호날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테레사 리베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라요 바예카노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후반 9분 감각적인 힐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메수트 외질이 올린 왼쪽 코너킥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자신의 근처로 흐르자 지체 없이 달려가 침착하게 오른발 뒤꿈치로 강하게 차 넣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기에 가깝다", "역시 클래스가 틀리다",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 보이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진땀승을 거둔 마드리드는 21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9연승을 달렸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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