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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정유미, 사랑스런 '카페 떡실신녀'로 변신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지난주 1, 2화가 방영된 후 솔직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여심, 남심을 모두 사로 잡으며 최고의 로코퀸으로 등극한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여자 주인공 정유미(주열매 역)가 이번엔 사랑스런 카페 떡실신녀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유미는 밖에서 훤히 들여다 보이는 한 카페의 대형 통유리 앞에서 떡실신한 채 자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장면은 김지석(신지훈 역)이 정유미 예전에 우연히 만났던 때를 회상하는 장면 중 하나로 김지석의 맞은편 테이블에서 고개를 뒤로 완전히 꺾은 채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해가 중천에 떠있는 대낮에 카페에서 떡실신하고 있는 정유미의 코믹 스틸이 공개되자 정유미와 김지석의 그 후 스토리에 대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중이다. 

 

스틸이 공개된 이후 “떡실신해도 사랑스러워! 떡실신녀 모습 조차 귀엽고 깜찍해요!”, “아, 정말 정유미의 매력은 끝이 없는 듯, 너무 귀여워요!”, “완전 대박이네요, 정유미가 하니까 떡실신 연기에도 내공이 실려있는 거 같음, 진짜 기절한 거 같아요”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연출:이정효 장영우, 극본:정현정, 제작:JS픽처스)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진욱, 정유미를 비롯해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남녀주인공을 맡았으며, 화끈한 볼거리와 공감가는 로맨스로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남녀간의 로맨스를 가감없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여자들의 수다를 통해 성(性)적인 대사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밤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