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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미스터피자, 랍스타 들어간 피자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김종훈 기자] 미스터피자에서 랍스타(Lobstar)피자를 새로 선보였다. 메뉴 가격을 따졌을 때 '랍스타 가격 > 피자 가격'이란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때문에 랍스타가 피자 토핑으로 사용될 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랍스타 피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 볼 수 있던 랍스타가 토핑 재료로 사용됐다. 100% 랍스타살을 이용해 랍스타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여기에 트위스트 오징어와 이탈리안 로제크림소스가 조화되어 씨푸드 피자의 맛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토핑재료로 매쉬드 포테이토(mashed potato), 썬드라이드 토마토(sun dried tomato), 스피니치(spinach)를 사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 듯한 데코레이션을 감상하며 피자를 맛 볼 수 있게 됐다. 크리스마스 파티 메뉴로 적합해보인다.

랍스타 피자를 먹어본 네티즌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편. '해산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부담이 적고 토핑종류가 적당한 수준이다', '맛있는데다 데코레이션도 예뻐 럭셔리한 느낌이 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특히, 로제크림소스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면서도 약간 매콤한 맛이 한국입맛에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랍스타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아쉬웠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미스터피자의 신메뉴 랍스타피자의 가격은 L 35,900원, R 27,900원. 도우 선택에 따라 약간의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