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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빛과 그림자' 엇갈린 사랑 남상미 - 이필모, 촬영장 귀요미 모습 공개 화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의 배우 남상미(이정혜 역)와 이필모(차수혁 역)의 귀여운 촬영장 스틸 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공개 된 사진 속 두 배우 남상미와 이필모는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듯한 빛나는 외모에 해맑은 미소가 돋보이는 남상미의 모습과 무심한 듯 새침한 표정의 이필모 모습까지 더하여 네티즌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 에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강기태(안재욱 분)만 바라보는 이정혜(남상미 분)와 그런 이정혜를 잘못된 방식으로 안타까운 사랑을 하고 있는 차수혁(이필모 분)으로 열연 중이며, 이러한 관계에 놓인 두 배우의 상반되는 귀여운 표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선남 선녀가 따로 없네~!” “우월한 최강 비주얼! 화보의 한 장면?!” “남상미 여신다운 동안미모 부러울 따름이다”


 “ 이필모, 촬영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에 완벽 몰입 중?“ “한 사람을 너무나도 사랑한 죄...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이 안타깝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52회 방송분에서는 이정혜가 사업상 입국한 아버지 이현수(독고영재 분)에게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알린 후  강기태의 가족들과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고, 자신과 라이벌관계인 이현수의 등장에 충격을 받은 김풍길(백일섭 분)과 강기태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현수 또한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이 그려져 강기태와 이정혜의 관계에 다시 한번 위기가 닥칠 것을 예상케 했다.


뿐만 아니라 강기태와 이정혜의 결혼발표로 망연자실한 차수혁은 “이제 그만 내 사랑을 인정해 줘요”라고 말하는 이정혜에게 애써 분노를 삭이며“내가 널 갖지 못하면..강기태도 널 가질 수 없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자신이 정보 수집을 하고 있던 이현수가 이정혜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고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오는 28일(월) 저녁 9시 55분 MBC에서 53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케이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