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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tvN <노란복수초>이유리, '엄마눈빛' 어떻길래?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의붓동생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감옥까지 가게 된 이유리(설연화 역)가 아이를 출산, 또 다른 반전 스토리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리는 ‘태양’이라는 이름의 아들을 힘들게 출산을 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유리는 극 중 자신의 아들 ‘태양’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기치 못했던 출산이었을 뿐 아니라, 옥중 출산이라는 힘든 과정을 거친 엄마로써의 모습이 엿보이는 것. 특히, 아이를 바라보면서 잘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담겨 있는 이유리의 눈빛 연기가 주목할 만하다.



이유리는 실제 자녀가 없지만 현장에서 직접 아기를 안는 방법부터 편하게 눕히는 방법까지 육아 경험이 있는 스태프들에게 꼼꼼히 배워가며 ‘태양’이의 실제 엄마로 빙의, 심혈을 기울였다고. 뿐 아니라, 촬영 쉬는 시간에도 아기를 안아주고 달래주는 모습이 스태프들로 하여금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30일(월) 방송되는 <노란복수초> 37화에서 이유리는 아들 ‘태양’이를 위탁기관에 맡겨야 하게 되면서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된다. 그 후로 시간이 흐르고 이유리는 모범수로 가석방되면서 극의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노란복수초>(연출 최은경, 극본 여정미)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최고시청률뿐 아니라 평균시청률도 2%를 돌파하며, 4주 연속 케이블TV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된다.


[자료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