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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티저 예고편 공개! 다이나믹 전개 '화제'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KBS 수목특별기획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티저 예고편이 지난 수요일(3일) ‘아이리스2’ 본 방송 이후 공개돼 화제다.


공개 된 티저 예고편은 최원(이동욱 분)이 도망치는 장면으로 시작, 그의 절박한 표정과 그를 뒤쫓는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 분)의 강렬한 눈빛이 대치되면서 두 사람의 뜨거운 추격전을 예감케 했다.


KBS수목드라마 천명 (heavenswill) 티저 1 (Teaser1)


또한, 최원이 살아남아야만 하는 이유인 딸 최랑(김유빈 분)의 “내가 아버지 잡으면 아버지 죽어?”라는 눈물 어린 말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는 것.


여기에 잠시 비친 홍다인(송지효 분)의 모습은 극 중 살인죄를 쓰고 도망 중인 최원이 누명을 쓰고 있음을 강렬히 어필하는 것으로 그녀가 여느 조선 여성과는 차별화 된 적극적인 캐릭터임을 암시했다. 


또한 티저에서는 문정왕후(박지영 분)와 이호(임슬옹 분) 사이에 펼쳐질 왕좌를 사이에 둔 팽팽한 신경전도 예고했으며, 최원의 또 다른 동료 소백 역의 윤진이 역시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천명 티저 예고편 캡쳐


40초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다이나믹한 전개로 보는 이들을 단 번에 사로 잡은 ‘천명’의 티저 예고편은 KBS 드라마 공식 유투브를 통해서도 공개됐고, 누리꾼들의 무한 클릭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티저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대박! 40초 동안 눈을 못 떼겠다!”, “예고편을 보는 동안 완전히 빠져든 기분이다! 닥본사 필수!”, “벌써부터 극적인 전개가 예상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와 그것을 벗기기 위한 인물들의 고군분투, 그리고 왕좌를 둔 치열한 다툼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KBS 2TV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수)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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