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커피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SoftBrew(소프트 브루)방식을 제안한 SOWDEN(소든).
포스트 모던에 큰 영향을 끼친 디자이너 그룹인 Memphis Group(멤피스 그룹)을 함께 조직했던 George J Sowden(조지 제이 소든)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자신의 이름을 딴 소든 디자인 스튜디오를 열어 전화기, 가전 제품, 시계, 테이블 웨어, 가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 활동했는데 그의 창조적인 디자인 작품들은 세계적인 디자인 상들을 휩쓸었다.
디자인 역사의 한 장을 썼던 그가 새로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에스프레소의 본 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자인 노하우를 집약한 테이블 웨어 브랜드 SOWDEN을 런칭하고 SOWDEN의 커피 메이커를 통해서 혁신적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SoftBrew 방식을 탄생시킨 것이다. 기존 방식에 순응하기 보다 늘 새로운 길을 찾아 혁신하는 조지 소든의 도전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진다.
SOWDEN의 커피 메이커는 가장 맛있는 커피 성분만 우려내서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는데 이 방식을 SoftBrew라 부른다. 커피 원두는 70% 섬유소와 30% 용해성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열과 물 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동일 원두일지라도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따라 맛이 현저하게 달라진다. 커피 용해성 성분의 2/3가 추출 되었을 때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SoftBrew는 커피의 최상의 맛 성분인 20%를 우려내 가장 내추럴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그 맛의 비결은 최고의 커피 성분만을 우려내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마이크로 필터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다. 종이 필터가 그 동안 부담스러웠던 이들이나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지만 바리스타가 내려 준 커피 맛과 달라서 고민했던 이들에게는 SoftBrew는 희소식이 될 듯! 사용 방법도 간단한데 SOWDEN의 커피 메이커에 커피와 물을 넣고 몇 분만 기다리면 전문가 수준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ColdBrew 방식으로 커피를 우려내 아이스 커피로 마셔도 좋다.
테이블 웨어 브랜드 SOWDEN은 탁월한 미적 감각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SOWDEN은 포세레인을 주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커피 머신 이외에 컵과 머그, 각종 볼, 접시, 냄비, 후라이 팬, 각종 오븐 용기 외에도 토스트기, 쥬서기, 전기 주전자 등 상상을 뒤엎는 제품들이 출시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 문의 : 그린신드롬(www.SOWDEN.co.kr, 02-553-3828, info@greensyndrome.com)
'쇼핑 > 신상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몽드, '빅아이 마스카라' 3종 출시 (0) | 2013.02.27 |
---|---|
써코니(Saucony) 러닝화 '킨바라3' 출시 (0) | 2013.02.27 |
송중기의 가방, '쌤소나이트 레드 패커스' 3주만에 2,000개 완판 (0) | 2013.02.25 |
LG전자,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 ‘PMC-510’ 출시 (0) | 2013.02.09 |
애니팡, 발렌타인 기념 캐릭터 인형 출시 및 이벤트 진행 (0) | 2013.02.08 |
아이리버 피트니스 가젯 'iriver ON', 'The Best Of CES 2013' 수상 (0) | 2013.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