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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3] ‘나는 M이다’ 설 특집 60분 특별 편성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설 명절 ‘시월드’(시집살이) 보다 더 공감 가는 ‘마더월드’가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밤 안방 극장에 즐거움을 전하고 있는 tvN <롤러코스터3>(<롤코3>)가 민족 대명절 설연휴를 맞아 신규 코너 ‘나는 M이다’(에미다)를 60분 특집 편성한다고 밝혔다. 10일(일) 밤 11시 방송.



지난 주 새로 선보인 천상천하 엄마독존 드라마 ‘나는 M이다’는 절대권력을 지닌 서열 1위 어머니(최완정 분)의 독재하에 책임감 강하고 씩씩한 서열 2위 장녀(지니 분)와 휴학생 3인자 아들(장시우 분), 아이돌에 열광하는 여고생 서열 4위 막내딸 (박상은 분), 그리고 서열 5위 애완견과 강아지에게도 밀릴 정도로 존재감 없는 서열 6위 아버지(김종환 분)가 펼쳐가는 가족들의 눈물 나는 생존기(?)를 그리며 시청자의 호평 속에 또 하나의 히트작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0일(일) 밤 11시에 방송될 <롤코3> ‘나는 M이다’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은 설 명절에 경험했을 법한 4가지 에피소드가 서열 1위 어머니 최완정 가족을 중심으로 6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혼기가 꽉 찼지만 남자친구가 없어 어머니의 눈치를 보고 있는 큰 딸 지니는 가짜 사위감을 가족에게 소개하고, 막내 딸 상은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콘서트 티켓 값 마련을 위해 어머니 몰래 세뱃돈을 빼돌릴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또 집안의 장손인 아들은 미리 약속해 놓은 여자친구와 스키장 여행을 위해 차례를 대충 지내고 빠져나갈 궁리만하고, 아버지는 모처럼 찾아온 조카에게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서슬퍼런 아내 몰래 용돈 줄 작전에 몰두하며 좌충우돌 시청자의 웃음보를 자극할 계획이라고.



여기에 ‘푸른거탑’, ‘힐링대통령 히어로’ 등을 통해 맹활약 하며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최종훈과 ‘막이래쇼’에서 개그 담당으로 나서며 통해 예능 데뷔 10년차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리틀 뼈그맨’ 김동현이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롤코3> 제작진은 “지난주 첫 방송 이후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나는 M이다’를 60분 설 특집으로 꾸미게 됐다”며 “설 명절을 맞은’나는 M이다’ 가족 각자의 상황에 따른 이야기들이 <롤코>만의 색깔과 디테일, 그리고 깨알 같은 유머를 담아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공감 웃음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설특집 <롤코3> ‘나는 M이다’는 오는 10일(일) 밤 11시 tvN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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